사막의 생존력를 담은 식물추출물을 소개합니다.
이슬의 습기를 흡수하며 스스로 생존하는 악마의 발톱 뿌리 추출물과 2%의 수분만으로 48시간에 되살아나는 부활초, 트루로즈오브예리코 추출물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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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의 발톱은 기이한 발톱 모양에서 유래했는데요. 실제로 척박한 사막의 땅속에 뿌리를 1m가량 깊숙이 뻗어 내리는 끈질긴 면모가 있습니다. 층층이 다양한 깊이에 있는 뿌리에 물을 저장해서, 사막의 태양이 강하게 내리쬘 때 물탱크로 기능하게 합니다.
평균 일교차 30°C가 넘는 환경에서 새벽 이슬을 흡수하며 생존하는 악마의 발톱은 강력한 항산화 및 항염 효능을 통해 사람의 관절을 튼튼히 유지해 주었습니다. 이에 원주민 코이코이족이 수렵 활동 당시 관절 영양제처럼 섭취한 식물이기도 하여, 하늘이 내린 만병통치약 '천수근'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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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효능의 비밀은 극한 환경에서 살아남느라 식물이 생성해낸 하파고사이드 성분입니다. 염증, 통증 유발 물질을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진 하파고사이드는 1910년에 치료제로 개발된 이후, 최근 유럽에서는 화장품과 의약품에까지 사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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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로즈오브예리코는 60도가 넘는 아시아 서부 사막에서 서식합니다. 수십 년 동안 단 한 방울의 물조차 없어 극한의 환경으로 불리는 이곳에서 기적처럼 살아나는 부활초. 트루로즈오브예리코는 식물의 중심부에 저장한 극소량의 수분으로도 생존할 수 있는데요. 98%의 수분을 잃은 채 움츠려 있더라도, 물을 만나면 48시간 만에 되살아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강력한 보습 효과 외에도, 멜라닌 색소의 생성을 억제하고, 염증 유발 인자를 억제하며 미백, 항염, 항산화, 항균, 피부 장벽 강화 등 다양한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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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글리세릴 글루코사이드
일반적으로 많이 알려진 히알루론산과 유사하여, 피부 속 수분과 활력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피부 속 수분 채널이라 불리는 아쿠아포린의 활성화를 촉진하며수분 흡수율을 높이고 피부 장벽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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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트레할로스
식물이 생존하는 데 필수적인 수분 유지 역할을 하는 트레할로스는 자체적으로 수분과 결합하여 수분 손실을 방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절대적으로 물이 부족하거나 결빙 환경에 놓여있는 식물들이 살아남기 위해 트레할로스를 에너지원으로 합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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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Garden of NaturalSolu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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