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 동식물을 보호하고 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목적으로 1963년부터 시작됐으며 2023년 기준 총 184개국이 가입한 국제적인 제도입니다. 화장품 원료로 자주 사용되는 식물부터 버섯, 한약재 등 CITES에 해당되는 품목은 약 40,900종으로 국제적인 관심과 보호가 필요한 정도에 따라 3개의 부속서로 나뉘어져 엄격하게 관리되고 있습니다.
국내 거래에는 적용되지 않지만, CITES 원물을 사용한 화장품이나 샴푸 등을 수출입할 때는
반드시 관련 서류를 제출하고 기관에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위반할 경우 제품 회수가 불가능하며 벌금형 등의 형사 처벌도 받을 수 있기에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구글링 하거나 대한화장품협회 성분사전에서 식물 학명을 검색할 경우,
정보가 변경되거나 다양한 동의어가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정명이 아닐 경우,
CITES 여부 확인 시 오류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2023년에도 554종의 CITES 원물이 신규 등재되는 등 CITES 규제 및 현황은 자주 변경되곤 합니다.
GNS는 시장 상황을 모니터링하며 필요 서류를 미리 준비해드립니다.
원물 수급부터 제품 수출까지 상황에 따라 다른 필요 서류들.
1) 인공증식증명서 : CITES 원물이 면제 조건 (인공 증식된 식물의 절화)에 해당함을 증명합니다.
2) CITES 수출입 허가서 : GNS가 제공하는 원물에 대한 서류를 통해 고객사는 완제품에 대한
CITES 수출입 허가서를 별도로 발급받아 지방 환경청에 제출해야 합니다.
CITES 수출입 허가 절차부터 필수 구비 서류까지 동영상에서 확인해주세요!
GNS의 CITES 전담 팀은 제도 안에서 100%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방법으로 원물을 수급해 고객사 여러분께 전달합니다. CITES 원료를 취급하기 위해서는 희소성 있는 원물까지 폭넓게 소싱 가능해야 합니다. 특히, 까다로운 CITES 면제 조건을 확인하고 필요한 각종 서류까지 복잡한 절차에 완벽하게 대응할 수 있어야 합니다. GNS에서는 모든 사항을 총괄하며 효율적으로 원료를 고객사에 전달합니다.
550종의 알로에 중 단 7종의 약용 알로에에 해당하는 케이프 알로에. 시중에서 자주 쓰이는 알로에베라와는 달리, 유일하게 껍질의 영양분까지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EWG 그린 등급의 알로에입니다.해발 1,083m의 높은 산과 광활한 사막이 공존해 유일하고 특별한 기후를 지닌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사막에서 자라납니다. 한 해에 10cm 이하로, 2~3년에 걸쳐 천천히 자라나는 희귀한 케이프 알로에도 GNS에서는 가능합니다.
8,000피트의 고산지대, 물과 산소가 부족한 북극 지대의 높은 산에서 자라나는 식물이 있습니다. 바위 틈에 뿌리를 내려 아주 천천히, 100년의 기다림 끝에서야 만날 수 있는 바위돌꽃뿌리입니다. 기존에는 아무런 규제를 받지 않았지만, 2023년 2월 부터는 바위돌꽃뿌리(Rhodiola sacra)가 CITES 원료로 신규 등재 되었습니다.